
내가 닥터마틴이라니...
20대 초반에 백화점에서 발 한번 넣어봤을 뿐인데
엄청난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끼고 난 후
내 인생에 닥터마틴은 없을 줄 알았지만
최근에 계속 이상하게 눈에 들어왔고
결국 사야 치유되는 병에 걸려버림
매장 여기저기 가서 사이즈 신어보고
후기도 많이 찾아본 후 결국 구입
1461 나파 모델인데
기본적으로는 1461 스무스를 제일 많이 구입하겠지만
발 뚱땡이인 나는 부드럽다는 나파로 선택
매장에서 스무스랑 나파 신어봤는데
딱히 걸어보지 않아도 편안함 자체가 많이 다르고
닥터마틴은 신으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
주름과 오염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
뒤도 안 돌아보고 나파 구입
아식스와 살로몬에 길들여진 내 발이
과연 버틸 수 있을지는 이번 주말부터 테스트해 봐야지..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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