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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le/Macbook 12"

맥북 / 뉴맥북 / 맥북 12인치 / macbook / new macbook / 맥북 스페이스 그레이 / 맥북 스그 / USB-C 젠더 / 버바팀 / MJY32KH/A

2016. 6. 1. 15:44

자.. 도대체 사고팔고의 끝은 어디일까?

이번엔 12인치 맥북. 뉴맥북 스페이스 그레이

물론 최근에 출시한 2세대가 아니고 1세대임..

아이맥과 맥프레 두 개를 놓고보니

내가 뭐한다고 이렇게 고사양 맥을 두 개나 가지고 있어야하지? 라는 의문점과

맥프레가 조금 무겁긴하지? 라는 생각이 동시에 확!

맥프레의 주 사용도는 외부에서 로직 프로 X 스케치 작업이나

간단한 포토샵 이미지 편집, 그리고 약 5분 정도 길이의 1920 x 1080 영상 편집이 주 목적이라

이정도만 버텨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좀 찾아봤는데 원하는 답변을 얻기는 힘들었음..

맥프레에 비해 스펙이 낮기 때문에 인코딩이 느린건 상관없지만, 작업 중 막 끊기고 꺼지고 그러면 골치 아프니까..

근데 이미 가벼운 무게와 내가 좋아하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날 꼬시고 있었다.

잘 될거라고..

 

 

이번엔 사고팔고가 귀찮아서 추가금 받고 교환글을 올려봤음

내 맥프레의 상태는 진짜 전 세계 맥프레 중고 중 최상급이라고 자부할 수 있기 때문에

자신있게!!! 올렸더니 연락이 옴.. 생각보다 쉽게 ㅋㅋ

서로 시간을 맞추다보니 새벽 3시에 교환을 하게 됐는데.. 여튼 교환 후 집 오자마자 사진부터 찰칵찰칵

박스에 두께를 강조하는구나

 

 

이 맥북의 이름은 그냥 맥북

사실 뉴 맥북도 아니고 그냥 맥북

 

 

1세대 기본형이고, 모델명은 MJY32KH/A

 

 

구성품은 USB-C 암수 케이블과 아이패드 충전기 처럼 생긴 충전 어댑터.

그리고 박스랑 설명서는 기본이고~

 

 

아이폰6s 스페이스 그레이와 맥북 스페이스 그레이.

사진 촬영 환경이 그닥이라.. 이정도 사진밖에 못찍는게 너무 아쉬움 ㅠㅠ

스그 + 스그는 진짜 예술작품 나올거같은데..

 

 

역시나 바람만 불어도 흠집이 생길거 같은 사과 로고.

12인치 맥북부터는 애플 로고에 불 안들어옴ㅋ

아마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맥프레로 이럴거같네

 

 

뒷판은 뭐 비슷비슷하고..

살짝 맥북 에어랑 비슷한 느낌

 

 

오 얇아.. 얇다..

 

 

좋아좋아 ㅋㅋ 성능만 내가 생각하는대로 뽑아주면..

 

 

사진 촬영하면서 한 손으로 이리들고 저리들고 했는데 무게에 대한 압박은 진짜 전혀 없음

오히려 너무 가벼워서 좀 약할거 같은 느낌이ㅋㅋ

 

 

호불호가 있는 키보드.

 

 

여기는 왼쪽~

 

 

여기는 오른쪽 ㅋㅋ

방향키 아직 적응 못하고 있음..

 

 

ESC가 겁나 김ㅋㅋㅋ

 

 

짜라잔~~ 역시 해상도가 깡패임

 

 

다음날!

포트라고는 USB-C 달랑 한개와 3.5mm 이어폰 단자만 있는 애증의 12인치 맥북을 위한 젠더를 구입하러

밤늦게 코엑스 고고해서 사온 버바팀 USB-C 허브

 

 

로고를 어서 봤나 했더니 내가 집에서 쓰던 라이트닝 케이블도

버바팀 ㅋㅋ 이거 겁나 튼튼함

 

 

짜잔~ 패키지가 전부!

뭐 사실 설명이 필요없는 제품이기도 하고.

 

 

색상은 내 맥북과 같은 스페이스 그레이로 ㅋㅋ

이제 서드파티 악세서리 제조회사도 악세서리 색상을 4개로 만듬.

스페이스 그레이, 로즈 골드, 골드, 실버

이렇게 ㅋㅋ

 

 

USB-C 타입

 

 

뒤에는 인증마크 + MADE IN CHINA

 

 

왼쪽부터

충전을 위한 USB-C / 상단 얇은 부분은 microSD / 아래는 SD카드 / USB 3.0 x 2

 

 

옛날에 12인치 맥북에 관심이 1도 없을 때 이런 사진을 보고

이게 뭐야? 미친거야?

+

그래도 꼴에 애플 악세서리라고 이쁘네?

이런 말도안되는 두 가지 생각을 같이 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..

 

 

여튼 일체감은 좋음

 

 

실제로 이렇게 다 끼고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 같은데..

문제는 그게 아니라

이렇게 생긴 제품은 전부 발열이 어마어마함

진짜 맥북에 무리가 오나 싶을정도로 엄청난 발열 때문에 무서워서 다음날 구입처에 문의했더니

환불해준다고 함

심지어 사용하지 않고 껴둔 상태에서 맥북을 닫고 파우치에 넣었다가

나중에 확인하니 파우치가 찜질방처럼 뜨끈뜨근해서 엄청 놀랬음 ㅠ.ㅠ

젠더 중 가장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포트 때문에 산건데.. 환불환불

 

 

그리고 다음 날.

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애플 정품 USB-C 젠더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

일단 결제 ㅋㅋ

생각해보면 맥북 자체가 라이트한 작업 용이라 이거 하나만 있어도 충분할 거 같은 느낌?

가장 큰 단점이 USB 사용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데

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같이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음.

그냥 시간 좀 지나면 HDMI만 조금 아쉬울거 같아서

알리익스프레스 검색 중임ㅋㅋ

 

 

USB-C to USB-A

 

 

애플 패키지는 참 버리기 싫게 만듬

 

 

걍 심플하게 ㅋㅋㅋ

좀 아쉬운게 micro5핀 to 라이트닝 8핀 젠더처럼

가운데 줄 없이 만들었으면 좀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?

 

 

이렇게 인식은 잘되고 발열도 전혀 없음.

가격도 구입 가격으로만 치면 약 4배 정도 차이나고..ㅋㅋ

 

 

음.. 일단 위에서 말한 내 주사용도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음

가장 걱정했던 영상 편집 부분은 사실 약간 느리긴한데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정도고

인코딩은 그냥 눌러놓고 딴짓하면 되니까 상관없고.

그리고 호불호가 있는 키보드는 초기 적응 기간을 거치면 그 다음부터는 뭐 별 무리없이 쓸 수 있음

애초에 노트북 키보드에 크게 기대가 없는지라

맥프레나 맥북이나 매직 키보드나 다 거기서 거기 같다는 생각.

 

집에서는 iMac

외부에서는 Macbook 12인치

이렇게 사용할 예정임ㅋ 그리고 나의 맥으로 돌아가기가 아주아주 꿀기능임

이제 사고팔고 그만하자

지친다 ㅠ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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